열무의 계절이 다가오면 잘 익은 열무김치로 만든 열무국수가 당긴다.
얼음 넣고 시원하게 먹는 냉국수와
양념을 넣고 비벼먹는 비빔국수
오늘은 냉면육수를 활용한 냉국수로 만들었다.
준비재료(2인분)
시판용 냉면육수(1인분) 2개, 계란 2개
열무국수, 국수(소면), 소금, 깨, 식초, 참기름
< 육수 준비 >
1. 마트에서 사온 냉면육수를 냉동실에 넣어서 살짝 얼린다. (시원한 맛을 위해)
- 육수가 많이 얼었다면 준비 전에 미리 꺼내놓고 녹여준다.
2. 열무김치의 국물을 1-2국자 덜어 놓고, 냉면 육수, 식초 1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 국수 삶기 >
3. 1인분 당 국수는 500원 동전 크기 만큼으로 양을 잡아준다.
4. 소금 1 작은큰술 넣어주고 물이 끓으면 준비한 국수를 넣어준다.
- 이때 국수가 서로 달라붙지 않게 잘 저어준다.
5. 찬물 한 컵 담아 놓고 물이 끓을 때마다 차가운 물은 3번에 나누어 넣어주며 삶는다.
6. 다른 냄비에 고명으로 올릴 계란을 넣고 같이 삶아 준다.
- 이때 식초를 살짝 넣어주면 껍질을 까기 쉽다.
< 음식 완성 >
7. 잘 삶은 국수를 찬물에 넣고 박박 문질러 씻어준다. (밀가루 향이 나지 않도록 많이 씻어야 한다.)
- 이때, 얼음물로 씻어주면 국수가 더 쫄깃쫄깃하다.
8. 찬물에 헹군 국수는 채에 받쳐 물기가 빠질 수 있도록 한다.
9. 고명으로 올릴 삶은 계란을 반 잘라주고, 깨도 갈아준다.
10. 그릇에 음식을 담아내고 마지막으로 얼음과 참기름 한 방울을 넣어주면 완성-!
< 요리 난이도 >
⭐☆☆☆☆
< Comment >
🍴 냉면 육수는 미리 살짝 녹여서 살얼음을 띄워먹으면 더 맛있을 듯
🍴 참기름은 취향에 따라 넣어도 안넣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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