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공방
위치: 경기 구리시 검배로 13 아주빌딩 2층
🕑 영업시간
- 10:00 ~ 22:30 (Last order 21:50)
💳 금액
- 마라탕 100g = 1,900원 / 기본 7,000원부터
- 마라샹궈 100g = 3,000원 / 기본 15,000원부터
- 꿔바로우 (소)/(대) = 15,000원/ 20,000원
라공방
마라탕이 유행하기 시작하던 4-5년 전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갈 정도로 자주 갔던 곳
최근에는 독립하고 이사 가며 못 왔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마라탕 1,900원/100g, 마라샹궈 3,000원/100g
꿔바로우 (소) 14,000원, (대) 18,000원)
이전에 왔을 때보다 마라탕 100원 정도 올랐지만
외식물가 오른 거 생각하면 이 정도는 양호한 듯하다 ㅎㅎ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두근두근하며 재료를 고르러 갔다.
오늘은 꿔바로우도 먹을 예정이라 1개로 동생이랑 나눠먹기로 했다.
마시멜로처럼 생긴 분모자인가? 특이하게 생긴 새로운 재료도 있었지만 우리는 익숙한 맛으로 ㅎㅎ

한참 먹을 때는 동생 손이 거의 저울이라서 이 정도 담으면 얼마 나오겠네 할 정도라
재료 담는 건 동생 시키고 난 입으로 말만 했다. ㅎㅎ

그런데 인간 저울 실력 죽지 않았다.
오랜만이라 잘 모르겠다더니 무게를 재보니 이전이랑 비슷한 금액 ㅋㅋ
소고기도 추가하고 맛 단계를 선택한 뒤 셀프바에서 필요한 것을 챙겼다.
셀프바에는 소스, 단무지, 김치, 앞접시 등이 있다.
여기는 밥도 있어서 마라탕 국물이랑 같이 먹을 수 있다.
주문하고 기다리다 보면 직접 가져다주시는데
여기는 꼭 카트를 사용해서 가져다주시는 점이 나는 좋다.
물론 음식이 뜨거워서 일 수도 있지만
그걸 쏟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할까나..?
그냥 깔끔한 것 같아서 좋다.
마라탕은 옛날 그대로의 맛 ㅎㅎ
매콤한 마라의 향과 잘 익은 재료들이 어우러져 맛있었다.
그리고 이곳은 땅콩의 향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마라의 맛만 느껴져서 더 맛있다.
꿔바로우도 가위로 자를 때부터 바삭바삭
소스도 너무 시큼새큼하지 않아서 좋다.
이렇게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번갈아 가면서 먹다가
가져온 밥을 국물에 살짝 적셔 먹으면 캬~

오랜만에 입 터지니 마라샹궈도 먹고 싶다.
다음에 오면 마라샹궈 먹어야지 ㅎㅎ
↓ ↓ 같이 가면 좋은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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